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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최근에 마음이 너무 힘든적이 있다.
진짜 내가 버티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었다.
그래서 그날 회식때문에 술을 먹고 왔는데, ..
필름이 끊겨버렸다.
다음날 일어나니까 아내가 나를 쳐다보려고 하지도 않더라.
왜 그러냐고 불안해하면서 물어보니까 아내가 하는말이 내가 너무 힘들다고 죽어버린다고 지랄지랄을 한 것 같았어.
계속 죽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잡아다 눕히고 또 눕히고 너무 힘들었나봐.
평소에는 그냥 너무 힘들어서 죽는게 낫겟다 이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술먹으니까 그 감정이 더 커졌나보다.
지금도 죽는게 낫겠다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.. 이왕사는거 진짜 멋있게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한다.
생각대로 된다고 하는데.. 내가 완벽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한적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..
진짜 절박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안되면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한다.
근데 솔직히 곰곰히 과거를 생각해보면 내가 진심으로 생각했던것은 다 어떤방식으로든 이루졌던것 같다
나만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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